7화 후반부
GIF 28장







장면의 주인공이 문주일 땐
어둡던 화면이 푸른빛으로 밝아진다.
초점이 옥선으로 옮겨가자, 그 반대가 된다.

크게 금 간 유리창에 비치는 연출로,
세 인물의 관계성을 보여준다.
잘 보면, 깨지는 곳의 시작이 옥선이다.
절벽에서 재회할 때, 회상으로 나온 장면.

당신을 믿지 않겠다.
문주는 이 말을 한강에서 한 적이 있다.
그때도, 지금도 산호의 대답은 같았다.
당신이 날 믿지 않아도, 나는 당신을 지킬 것이다.


"그냥 내가 뒤에 있을게요.
언제나."


산호는 자신이 한 말을 지켰다.
문주의 뒤에 있었다.
언제나.








작품 초반에 암벽을 올라가던 문주가 헛디디는 순간, 산호가 그 발을 받쳐주는 장면이 나온다. 이 장면 역시 같은 맥락이다. 문주의 독백 속에서, 문주는 발이 묶여 수면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. 그런 문주를 도와주는 게 산호다.





폭풍우 치는 밤
"Tempest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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